분노의 계절

양떼를 키우는 평범한 목장주인 댄은 어느날 아들 크리스와 함께 목장에서 야영하던 중 크리스가 갑자기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자 급히 병원으로 데려간다. 병원에서는 댄과 크리스를 각각 격리시키고 이상한 검사만 계속한다. 아들을 만날 수도 없고 무슨 병인지 물어봐도 가르쳐 주지 않는 병원측 태도에 의심을 품은 댄은 몰래 병실을 빠져나와 아들이 이미 죽었음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