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 견해
코야니스카시
카시 삼부작의 첫 작품. ‘코야니스카시’란 호피 족 인디언 말로 ‘균형 깨진 삶'라는 뜻이다. 뚜렷한 내러티브도 대사도 없이 그저 음악과 영상으로만 되어 있는 이 영화는, 고대 인디언들이 그린 벽화에서 시작한다. 이후 광활하고 경외로운 대자연, 그리고 인간이 약간의 가공을 가한, 노동하는 인간과 함께 하는 자연을 그린다. 이후 정신없이 빠른 속도로 굴러가는 도시를 묘사하는 씬으로 오면, 자연과 완전히 등을 진 채 오롯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속도와 파괴에 지배당하는 인간의 도시문명이 대비된다. 도시 문명의 속도는 점점 심해져 클라이막스에서는 거의 기하학적 무늬로 표현되며 현기증을 준다.
별:
크루: Philip Glass (Original Music Composer), 론 프릭크 (Editor), 론 프릭크 (Director of Photography), Godfrey Reggio (Producer), 론 프릭크 (Screenplay),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Executive Producer)
국가: United States of America
언어: No Language
사진관: IRE Productions, Santa Fe Institute for Regional Education, American Zoetrope
실행 시간: 86 의사록
품질: HD
출시 됨: Apr 27, 1983
IMDb: 3.1
키워드:human vs nature, technology, civilization, social commentary, rural area, nature run amok, nature, environment, environmental destruction, lost civilization, observational cinema, environmental disaster, nature documentary, man vs nature, environmental catastrophe, observational documentary, poetic documentary, environmental documentary, human in nature, independent film, no dialogue, dying civilization, environmental collapse, environmentally-the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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