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

1860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퇴역 장교인 야코블레프는 돈을 받고 싸우는 천하무적의 싸움꾼이 된다. 그는 힘이나 재간이 없고 싸울 용기도 없는 사람들 대신에 싸운다.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