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쥐었던 주먹 풀기

한때 광산촌이었던 북오세티야. 아다는 가족을 사랑하지만 숨 막히는 통제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오빠 아킴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치유되지 못한 트라우마가 하나둘 밝혀진다.